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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 가보면 좋은 미국의 벼룩시장 소개

by amy7224 2024. 9. 25.

여행 좋아하시나요? 보통 저는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벼룩시장과 미술관은 꼭 검색해 봅니다. 벼룩시장을 가면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어서 꼭 가는 편입니다. 제가 미국 인턴 생활로 미국을 일 년 정도 경험해 본 적이 있는데요 이때도 벼룩시장을 정말 많이 다녀왔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선 제가 다녀와 본 벼룩시장을 포함해서 제가 다시 간다면 가보고 싶은 벼룩시장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브루클린 벼룩시장 

브루클린 플리마켓은 뉴욕 브루클린 지역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 시장은 뉴욕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수백 개의 판매자들이 다양한 중고품과 빈티지 상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가구, 빈티지 의류, 수집품, 예술 작품 등이 다양하게 판매되며, 수공예품과 현지 디자이너들이 만든 유니크한 상품들도 눈길을 끕니다. 브루클린 플리마켓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뉴욕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젊은 예술가들과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창의적인 제품들은 이 시장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다양한 푸드 트럭과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 할 벼룩시장은 로즈 볼 벼룩시장입니다. 이 벼룩시장은 실제로 가봤는데 정말 규모가 크고 티켓을 사야지

들어갈수 있습니다. 정말 마음먹고 아침 일찍가서 구경해야 다 둘러볼수 있습니다.

로즈 볼 벼룩시장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위치한 로즈 볼 플리마켓은 미국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 중 하나로,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개최됩니다. 이 시장은 2,500여 개의 판매 부스와 수만 명의 방문객들이 모이는 거대한 행사로, 빈티지 의류, 골동품, 가구, 예술 작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합니다. 특히,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아이템들이 종종 출몰하는 곳으로, 많은 셀러브리티와 헐리우드 영화 디자이너들도 이곳에서 쇼핑을 즐기곤 합니다. 로즈 볼 플리마켓은 빈티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으로, 5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희귀하고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찾아다니는 빈티지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패서디나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알라메다 포인트 앤티크 페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위치한 알라메다 포인트 앤티크 페어는 미국 최대의 앤티크 시장 중 하나로,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립니다. 이 시장은 8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20년 이상 된 물품만 판매할 수 있는 규칙이 있어 진정한 앤티크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주로 가구, 주방용품, 빈티지 의류, 장식품, 수집품 등이 많이 판매되며, 퀄리티 높은 앤티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 플리마켓의 특별한 점은 시장이 샌프란시스코 만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열리기 때문에 쇼핑뿐만 아니라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다는 점입니다. 또한, 다양한 푸드 트럭과 음료 판매점들이 있어 쇼핑 도중 간단한 휴식을 취하며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롱비치 앤티크 마켓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위치한 롱비치 앤티크 마켓은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플리마켓으로, 로컬 주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빈티지 가구, 골동품, 예술 작품, 중고 의류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특히 미국 서부 해안의 빈티지 스타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롱비치 앤티크 마켓은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상품의 퀄리티가 높고, 판매자들 사이의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